저희가 콘텐츠를 발행하며, HR과 관련된 다양한 아티클과 책을 접하는데요!
앞으로 비정기적으로 읽었던 것들 중 흥미로운 사례와 유의미한 내용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께서도 관련해서 추천하고 싶은 아티클이나 책이 있으시면
자유롭게 댓글에 적어주세요. 저희도 참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지난 시간에는 'HR 테크 혁명' 1부, 2부에 대해 다뤄봤는데요.
어떤 내용을 다루었는지 기억 안 나실 분들을 위해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제1부 인재 확보를 지원하는 HR 테크
| abstract
HR테크 활용을 통해 지원자 평가 차원을 넘어 1. 인재를 발굴하고 2. 지원서를 심사하고 3. 면접, 4. 온보딩까지 진행하는 전 단계를 효율화하고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지원자 경험까지 증진시킬 수 있다.
인재 확보에 활용되는 다양한 HR 테크 솔루션과 기업들의 사례를 소개한다.
1장 인재 확보 첫 단계 인재 발굴, 이력서 검증 솔루션
2장 면접 프로세스 효율화, 지원자 잠재력 정확히 평가할 수 있는 AI 도구
3장 온보딩 단계 지원 솔루션
제2부 직원 성장을 돕는 HR 테크
| abstract
노동시장의 중심으로 부상하는 MZ세대는 회사의 경력 개발 지원에 민감하다.
이에 글로벌 기업들은 내부 인력 양성 시스템을 HR테크를 활용하여 바꿔나가고 있다.
1장 맞춤형 성장 경로와 이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 제공 솔루션
2장 비대면 온라인 교육 방법을 혁신하는 솔루션
3장 리더십을 지원하는 HR 테크 솔루션
이렇게 인재 확보와 직원 성장을 돕는 HR테크 기업 사례를 링크와 함께 소개드렸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下 편을 들고 왔습니다.
마지막 3, 4부도 소개할만한 기업을 링크와 함께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3부 성과 창출을 이끄는 HR 테크
| abstract
1장 적재적소의 인재 활용, 데이터는 알고 있다
2장 업무 생산성 혁신, 이제는 스마트하게
3장 '감'에서 '데이터'로, 테크를 활용한 성과 관리 혁신
제4부 직원 몰입을 촉진하는 HR테크
| abstract
1장 조직문화를 혁신하는 새로운 방법
2장 과학적 방법으로 직원 마음 헤아리기
3장 맞춤형 웰빙으로 직원 행복을 최적화하다
제3부 성과 창출을 이끄는 HR 테크
기업의 명운을 결정하는 성과 평가를 두고 공정성과 객관성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많은 기업들이 성과의 의미와 그 조건을 재조명하기 시작했다. 성장 속도가 둔화된 현재에도 경쟁의 효용이 여전한지에 대한 물음에서부터 출발하여, 인사제도와 평가제도 개선, 그리고 업무환경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젝트 단위로 업무를 진행하는 경우, 특정 기술을 보유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 HR 테크,
직원들의 업무 패턴을 분석해 직원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인사이트 전달, 타 부서와의 협업을 도우는 HR 테크,
유연하고 민첩한 상시 목표관리, 데이터 수집을 통한 보상 책정 등 성과 측정 및 관리 고도화를 돕는 HR 테크
이렇게, 직원들을 1.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2. 생산성을 높이고, 직원들이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3. 객관적 성과 측정 지표 도출을 돕는 기업들의 시도들이 있다.
3부에서는 잠재력 있는 직원을 고성과 직원으로 이끄는 HR 테크 솔루션과 이를 활용한 기업들의 사례를 소개한다.
/ 1장
적재적소의 인재 활용, 데이터는 알고 있다
기업이 최고의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직원을 '활용하는 방법'을 최적화한 사례 소개.
글로트(Gloat) : 내부 인재 시장 솔루션 제공. '탤런트 마켓플레이스(Talent Marketplace)'라는 플랫폼을 통해 인재 배치, 조직 구성, 경력 개발, 멘토링, 채용 등을 포괄하는 서비스 제공. 이 플랫폼의 핵심은 기업 내 존재하는 모든 직원과 모든 프로젝트, 모든 직무가 투명하게 공개되고 거래되는 '시장'에 있다
https://www.g2.com/products/gloat/reviews#reviews
글로트 솔루션 활용하여 인력 배치 획기적으로 개선한 사례
- 유니레버(Unilever) : 비누부터 아이스크림까지 7만 여개에 달하는 제품을 판매하는 대표적 다국적 기업. 글로트 탤런트 마켓 플레이스 솔루션 활용하여 '플렉스(flex)'라는 이름의 내부 인재 시장 도입. 플렉스를 통해 생산성 41% 증가, 50만 시간에 달하는 '해제된 시간(unlocked hours)'을 확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아이디어 제안하고 역량 키우는 시간으로 활용.
*해제된 시간 : 업무 외 시간에 프로젝트를 파트타임으로 수행에 투입한 시간.
- 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 : 에너지 기술 분야 리더 기업. 글로트 탤런트 마켓 플레이스 솔루션 활용하여 '오픈 탤런트 마켓(Open Talent Market)'을 구축. 도입 후, 2개월 만에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전체 직무의 70%가 등록됨. 이를 바탕으로 프로젝트 배치를 하여 12만 6천 시간을 추가 활용하여 생산성과 직원 만족도 높임.
최고의 인재는 우리 안에 있다. 기업이 진정 인재를 원한다면, 지금 함께하고 있는 직원들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지 먼저 돌아볼 필요가 있다.
/ 2장
업무 생산성 혁신, 이제는 스마트하게
HR 테크를 통해 직원들이 업무에 몰입하고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환경 조성 사례 소개
실적과 성과의 차이
-실적 : 현재의 상태를 나타낸 것
-성과 : 그 실적을 내기 위한 수단과 방법, 과정, 능력 등을 포괄하는 개념
기업의 '생산성 향상'이라는 숙제가 이 지점에서 '성과'와 맞물리게 된다.
'생산성'을 이전에는 최소투입, 최대 효과로 정의되는 '효율성'에 가가운 개념으로 이해
최근에는 지속적으로 유의미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는 방향으로 변화 중
조직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필요한 곳에 필요한 만큼 배치하여 적절하게 활용하고,
조직 차원에서 효율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한 업무 환경을 구축할 때,
비로소 '지속성'을 가진 성과 향상의 가능성을 높여나갈 수 있다.
반복되는 단순 운영성 업무를 줄여주는 HR 테크 : 대화형 챗봇(캐스퍼, 클로바노트, 칼)
인사 관련 문의 특화 챗봇 - 칼(CARL)* : 독일 최대 종합 엔지니어링 기업 지멘스(Siemens)는 IBM과 공동 개발한 챗봇 칼을 사용. 칼은 휴직, 휴가 등의 근태와 보상, 복리후생에 대한 개인화된 정보를 사용자의 문의에 따라 즉시 제공하고, 별도 시스템 접속 없이도 메신저에서 대화하는 방식으로 휴가 일정 변경과 같은 시스템 연계까지 가능한 '원스톱 HR 서비스'를 제공하는 챗봇.
*상호작용형 사용자 관계 및 지속적인 학습을 위한 인지형 어시스턴트(Cognitive Assistant for Interactive User Relationship and Continuous Learning)'의 약자로, 지멘스 창업주 에른스트 베르너 폰 지멘스의 아들 칼 하인리히 폰 지멘스의 이름에서 착안하여 붙인 명칭이기도 하다.
https://deutscher-personalwirtschaftspreis.de/projekt-hr-organisation/
/3장
'감'에서 '데이터'로, 테크를 활용한 성과 관리 혁신
HR 테크를 통해 직원들과 성과를 어떻게 측정하고 관리할 것인지 알아본다.
베터웍스(Betterworks) : 성과 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 CEO가 기업의 최고 수준 목표(Objectives)와 달성 여부를 측정하는 핵심 결과(Key results)를 입력하면, 기업의 각 조직은 해당 핵심 결과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적 목표와 핵심 결과 수립 가능.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된 목표는 전사적으로 모두 공유되며, 이를 통해 직원들은 자신이 수행하고 있는 업무가 전사적 목표 달성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betterworks.com/product/okr-software/
GM 레코그니션(GM Recognition) : 인정 플랫폼 전문기업 어치버스(Achievers)와 GM이 협업하여 26개국, 6만 7천 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설한 플랫폼. 핵심 기능은 직원들이 서로의 직무와 성과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빼어난 성과를 올린 직원에 대한 칭찬 멘트와 함께 배지, 포인트 등을 부여할 수 있도록 한 것. 이때, 평가 기준이나 목표 등을 기업 가치와 연계시켜, 자연스럽게 직원들이 회사의 지향점을 체득할 수 있게 함.
https://www.achievers.com/resources/customer-stories/general-motors-customer-success-story/
제4부 직원 몰입을 촉진하는 HR테크
글로벌 기업들은 우수 인재 확보뿐 아니라 이들에게 긍정적인 직원 경험을 만들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채용 시장 현황
- 핵심 인력(테크 엔지니어) 평균 근속기간이 대체로 2년이 안됨.
- 직장인 조직문화에 대한 만족도 45% 불과, 급여와 복리후생은 3명 중 2명은 불만족
- 인사팀은 실시간으로 직원 정서, 만족도 및 몰입도 파악 어려움. 정형화된 데이터가 없어 분석이 어려움.
- HR 인력의 한계
직원이 업무와 회사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고 업무에 깊게 몰입하게 되면, 개인의 성과뿐 아니라 회사의 성과까지 향상된다는 여러 연구 결과가 있다.
따라서, 직원 경험 만족과 몰입 촉진은, HR의 중요한 미션임이 틀림없다.
1. 직원 만족과 몰입 촉진하는 HR 테크
-실시간 직원 만족도 및 몰입 수준 파악 + 텍스트 감정 분석 기법으로 직원 정서 파악하여 정신건강 상태 파악
- AI 기반 심리상담 챗봇 활용하여 심리상담 지원 가능. 적은 비용 고효율
2. 넛지 솔루션
- 디지털 인정과 보상 프로그램 활용 > 바람직한 방향으로 행동 유도 > 직원 종합 웰빙 향상으로 업무 몰입과 생산성 높이기
3. 정교한 웰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HR 테크
- 급여 외에 직원의 행복감을 증진시키고 고용브랜드를 제고하는 방법으로 웰빙 프로그램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 AI 활용한 재무 솔루션, 헬스 테크를 통해, 재무 건강과 신체적 건강 제고. 직원 경험 향상을 위한 노력
HR테크는 기업의 의사결정 시, 객관적 분석을 통한 해답을 제시함. 회사의 고용 브랜드 향상 가능
/ 1장
조직문화를 혁신하는 새로운 방법
펄스 서베이(pulse survey) : 사람의 맥박을 재듯 직원들의 감정과 인식을 수시로 진단하는 조사 방식.
이러한 펄스 서베이를 AI 기술 활용을 통해 자동화하는 서비스 각광.
스파크베이(Sparkbay) : AI가 지정된 시간에 임직원들에게 설문을 자동으로 보내는 서비스 제공. 설문에 응하지 않은 경우, 다시 한번 참여 유도 메일 보내는데, 이때 그 문항을 그대로 재전송하는 것이 아닌, 문항을 변경하여 전송한다. 혹은 다른 방식으로 질문하여 대상자의 응답을 유도한다.
앨리(Alie) : 임직원 설문 챗봇인 앨리를 제공하는 어치버스(Achievers)는 직원들의 만족도 수준과 고충 파악뿐만 아니라 이러한 대화를 키워드로 정리하여 관리자에게 공유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쿠도스(Kudos) : 명성, 칭찬을 의미하는 사명을 지닌 쿠도스. 다양한 넛지를 활용하여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서로의 업무와 결과물에 대해 칭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직원과 팀 간의 유대감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서비스 제공(비슷한 서비스로는 워크스타즈가 있다)
/2장
과학적 방법으로 직원 마음 헤아리기
코지토 (Cogito) : AI 기반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하는 코지토는 고객센터 직원들과 고객의 대화 내용, 목소리 톤, 말의 속도 등을 분석하여 직원 개인별로 통화 간 간격과 평균 통화 시간을 제공하고 번아웃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한다.
어펙티바 (Affectiva) : 감정 분석 솔루션. 차량 공유업체 운전자들의 감정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객실 내 감지(In-Cabin Sensing, ICS) 장치를 활용하여 운전자의 피로 수준이나 집중 상태 등을 모니터링한다. 차량 내 웹캠을 설치해 얼굴, 입가나 코 끝, 눈의 움직임, 표정 등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해석하여 이를 7가지 주요 감정으로 분류한다.
무드메트릭 (Moodmetric) 스마트링 : 반지 모양의 웨어러블 기기. 이를 통해 땀, 움직임 등 생체리듬으로 우울감이나 불안감 등을 측정할 수 있다. 개인의 수준은 1부터 100으로 표기되고 1이 가장 안정된 상태, 100은 불안감이 심하거나 에너지 혹은 움직임이 많은 상태 의미. 매일 아침 자신의 과거 데이터를 참고하여 현재 상태를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선 노력을 할 수 있다.
https://moodmetric.com/services/you/moodmetric-measurement/
킨코프 (Keencorp) : 직원 정서 변화를 감지하고 이를 토대로 그들의 몰입 수준을 파악하는 솔루션. 킨코프는 무드메트릭과 협업하여 회사 전체 분위기와 정서 수준을 파악한다.
https://keencorp.com/solutions/
자이브 (Jive) : 또 다른 정서 분석 솔루션인 자이브도 킨코프와 유사하게 사내 게시판, 사내 SNS 등에 올라온 글을 분석하여 실시간으로 그 결과를 보여준다.
https://www.jivesoftware.com/product/people-analytics/
24시간 직원의 고충을 들어주는 상담 챗봇: 최근 개발된 챗봇 무드킷(Moodkit), 엘리자(Eliza), 워봇 등은 질문에 대한 답만 반복하는 초기 단계의 챗봇과 달리, 상담 전문가들과 유사한 방식으로 스토리를 가지고 대화를 이끌며 직원들의 고충을 듣고 마음을 안정시켜준다.
https://woebothealth.com/what-powers-woebot/
아멜리아 버추얼 케어(Amelia virtual care, 옛 사이어스) : 임사 심리학자들이 여러 실험과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하여 맞춤형 심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 3장
맞춤형 웰빙으로 직원 행복을 최적화하다
이븐(Even) : 금융 솔루션. 핀테크를 활용하여 직원들의 자산운용 계획, 지출, 저축, 대출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해 주는 서비스.
직원들의 경제적 상황 일시적 개선시키는 솔루션
데일리페이(DailyPay), 플렉스웨이즈(FlexWage), 페이민트(Paymint), 페이액티브(PayActive) : 원하는 날짜와 기간에 맞추어 급여를 받게 하는 HR 테크 솔루션
페이액티브(PayActive) : 날짜에 따라 자신의 가용 급여액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것이 가능하다. 페이액티브 솔루션은 직원들이 부채와 저축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웨어러블 기기나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직원들 건강을 관리해주는 솔루션
버진펄스(Virgin Pulse), 라임에이드(Limeade), 캐스트라이트 헬스(Castlight Health) : 직원 개개인이 맞춤형으로 연간 및 일일 건강 목표(걸음 수, 물 마시기 등)를 세우도록 독려한다. 또한 목표를 달성하면 적절한 포인트와 보상을 제공하여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위해 경주하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버진펄스(Virgin Pulse) : 버진펄스는 4천 여개의 기업 고객을 보유. 자체 설문조사 결과 자사 플랫폼에 참여한 직원들의 44%가 스스로 생산성이 향상되었다고 인식. 25%는 건강 이슈로 휴가를 내는 빈도가 감소했음을 확인.
https://www.virginpulse.com/solutions/homebase-for-health/
웰봇(Welbot) :직원의 키, 체중, 연령, 신체활동 정보 등을 바탕으로 직원들에게 하루에 섭취해야 할 물의 양과 영양소, 신체활동 등을 제안한다.
피제라(Physera)* :전문 물리치료사와 함께 디지털 근골격계 통증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https://www.omadahealth.com/musculoskeletal
라임에이드(Limeade) : 기업이 실시간으로 웰빙과 관련한 다양한 분석 결과를 볼 수 있도록 대시보드를 제공하고 있다.
https://www.limeade.com/solutions/how-we-help/engagement/
HR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5가지 제언
POINT 0. 디지털은 결과가 아니라 '촉매'임을 기억하라변화의 지향점에 대한 고민을 해야한다. (조직의 현실 파악/ 개선 방향성 / HR 테크 도구 도입 필요성 검증)
POINT 1. 현실적인 목표부터 집중하라
눈앞의 문제를 잘 정의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개선이 필요한 사안에 대한 충분한 고민과 목표 달성)
POINT 2. 전사적인 전환의 흐름에 맞춰가라
HR 문제는 인사 부서 단독으로 움직여서는 해결이 어렵다.
직원 경험(Employee Experience, EX)을 위해, 업무 툴과 HR 서비스의 연계성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이들이 변화를 수용할 수 있게 전사적인 흐름에 발맞출 필요가 있다.
POINT 3. 최고경영진의 적극적인 관심과 리드를 끌어내라
시대적 또는 전사적 변혁의 흐름 속에서 이 기술의 필요성을 논리적으로 가다듬고 설득해야 한다.
대(大) 사직(The Great Resignation) 시대에, 직원 유출로 인해 곤경에 빠진 기업 사례를 보며,
유능한 인재들 유출을 막기 위한 직원 경험 향상을 위한 솔루션 도입 필요성을 논거로 활용할 수 있다.
POINT 4. 외부의 '알짜배기' 전문가들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여라
모든 비즈니스의 성공은 내부 자원은 물론 외부 자원을 어떻게 적절히 조달하느냐에 달려 있다.
절박한 변화의 물줄기 한복판에서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는 외부 전문가나 스타트업 등과의 교류와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
글로벌 소셜미디어에서의 활동을 조직적으로 해나가며, 업계의 최신 기업 소식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POINT 5. 실패와 손절도 결코 드물지 않음을 명심하라
HR 테크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서는, 사전에 개선 성과와 모니터링 체계가 함께 구축되어야 하며, 부분 도입을 통해
시범적으로 운영하며 완성도를 높여나가야 한다. 그리고, 추가적인 개선 과정을 밟아갈 각오와, 때로는 실패를 인정할 수도 있는 준비가 되어야 한다.
지금이 바로 조직의 문제와 새로운 지향점을 깊이 고민하게 하고 그 변혁을 좀 더 순탄하게 만들어줄 HR 테크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
여기까지 HR 테크 혁명 3부와 4부 내용을 다루어 보았습니다.
유용하셨다면, 좋아요, 공유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다음 번에 다른 HR 콘텐츠 리뷰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내용 중 필요한 정보가 있다면 하단에 댓글 남겨주세요!
다음 콘텐츠 발행 시,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
- 발행인 : Hwave 브랜드 기획 JM
이 아티클은, HR 테크 혁명 내용 중 일부를 발췌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 좀 더 다양한 채용 브랜딩 소식이 궁금하다면, 하단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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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Hwave는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합니다.
문의 hwave@d3company.co.kr
참고자료
- 피플 애널리틱스 연구팀, 『HR 테크 혁명』, 삼성글로벌리서치 (20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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